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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권 동시에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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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권 동시에 누린다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7.0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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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지난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정상회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북한 접경지대인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강원도 고성군 등의 부동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KB경영연구소의 ‘KB부동산시장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집계된 전국 평균 토지가격 상승률은 0.33%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1.77%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연천군(1.01%), 고성군(0.73%)이 뒤를 따르며 전국 평균을 크게 넘어섰다.

특히 고성군의 경우 토지 거래량의 급격한 증가세가 눈에 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고성군 토지 거래량은 353건이었으나, 다음달인 3월 625건의 토지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는 남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된 3월을 기점으로 북한 접경지역인 고성군에 많은 관심이 쏠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는 “최근 남북관계가 크게 개선되면서 파주, 연천, 고성 등 접경 지역의 가치가 크게 뛰고 있다”며, “그 중 고성군은 강원도 동북부에 위치하여 북으로는 금강산을 경계로 통천군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바다, 서쪽으로는 향로봉을 경계로 인제군에, 남으로는 속초시 장사동을 경계로 속초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지 자체 만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이 일대의 입지적 장점을 전부 누릴 수 있는 고성 봉포 일대에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를 8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271-2번지 일원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아파트 370세대를 공급한다. 무엇보다도 고성군 남동부의 해안가에 위치하여 쾌적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장점이며, 인근 약 150m, 도보 2분 거리에 천진해수욕장, 봉포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설악산과 고성8경중 4경인 청간정 등 유명 관광지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주변으로 농협하나로마트, 토성면사무소, 천진우체국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천진초, 경동대 등 교육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속초까지 차량으로 15분거리로 속초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성제생병원(개원예정), 해양심층수전용 농공단지, 봉포해풍거리 조성사업(18년 하반기 예정) 등에 따른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편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고 남북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를 이용하여 속초시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4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대 생활권(1시간 15분)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관계자는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권, 그리고 150m 오션 프리미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내집 마련의 실수요자와 더불어 세컨드하우스를 꿈꾸는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조감도는 심의도서상에 있는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추후 변경될수 있음.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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