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배지연 기자]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 위치한 산니콜라스 교회에서 17일(현지시간) 동물들을 위해 신부님이 축복 기도를 올려주고 있다. 매년 열리는 성안토니 축제 기간 동안 스페인의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자신의 애완 동물을 교회로 데려와 축복기도를 받는다. 성안토니오는 동물을 위했던 스페인 성인이다.

 (원문기사)

 Spain Animals Blessing

A Father blesses several dogs at the San Nicolas church during the feast of St. Anthony, Spain's saint of animals, in Pamplona, northern Spain, Tuesday, Jan. 17, 2012. The feast is celebrated each year in many parts of Spain and people bring their pets to churches to be blessed.
 

배지연 기자 BJ.ye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