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른 더위에 주춤했던 나들이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바다, 호수, 유원지 등 수변 관광지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 및 수도권 근교에서는 가까우면서도 다양한 나들이 명소를 찾을 수 있어 주말마다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맘때는 즐길 거리가 많은 동시에,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끈다.
가까운 근교 여행지인 포천에는 넓고 깨끗한 산정호수가 있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자연 풍경으로 꼽힌다. 게다가,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신북온천 등 취향껏 찾기 좋은 명소를 지녔고, 최근에는 한탄강하늘다리를 개통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자연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관광이 가능한 포천 여행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 알맞다. 또한, 탁 트인 풍경을 벗 삼은 필드가 많아 골프 마니아들에게도 머리 식히기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다양한 나들이객을 충족시키는 포천에는 편안하게 찾기 좋은 한우 전문점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1등급만 고집하는 명품한우 ‘동막골’이 그곳이다.
이 집은 품질 좋은 고기를 공수하는 것은 기본이고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정식 메뉴가 있어 한우와 식사를 든든하게 맛볼 수 있으며,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친절하고 꼼꼼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맛집으로 알려져 여행객도 많이 찾지만, 본래 현지인 사이에 인기가 많아 오늘에 이른 곳이다. 동막골의 1등급 한우는 풍미와 맛이 더욱 뛰어나며 정식 메뉴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곤지암 소머리국밥 또한 인기메뉴이다.
특히 비빔국수 정식은 숯불갈비와 비빔국수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탱탱한 면, 고소한 숯불고기의 풍미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포천의 대표적인 한우 전문점 ‘동막골’은 포천 곳곳의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아 여행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으며, 넓은 실내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근처 포천 깊이울유원지 맛집으로 아도니스 호텔, 골프장 등 단체, 모임 등의 식사에도 알맞다.
주말, 가족과의 나들이는 시원한 자연 풍경과 맛 좋은 한우, 숯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포천으로 떠나보자.
이미나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