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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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총력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7.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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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철을 대비,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실시되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은 19개동 지역을 10개 취약지역으로 구분 지역별 방역소독체계를 갖춰 추진되고 있으며, 주거 밀집지역, 모기서식지, 하수구 등 취약지역과 장마로 인한 침수지역, 다발 민원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에 치중하고 있다.

또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32가구를 직접 방문, 초미립 약제살포기와 분무소독기를 이용해 집 주위, 화장실, 싱크대 등의 소독과 바퀴벌레 약품배부와 구문초를 식재 찾아가는 무료방역서비스를 실시해 주고 있다.

‘로즈제라늄’이라고도 불리는 구문초는 잎과 줄기에서 해충이 싫어하는 독특한 향을 발산해 근처에 모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해충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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