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오는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국산 3D TV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의 캐릭터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KNS 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치치핑핑’의 ‘생큼’이가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겁도 많고 눈물도 많지만 먹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는 ‘생큼’이는 이름처럼 ‘생크림’으로 만들어졌다.
‘치치핑핑’ 3D TV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맛의 나라’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천재 요리사 ‘사요’가 만든 생크림에서 우연하게 태어난 ‘생큼’이는 생크림처럼 달콤하고 상큼한 매력을 자랑한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말 할 수 있는 단어가 많지 않지만, 세계탐험대회 미션을 위해 나선 세계일주에서 ‘치치’와 ‘핑핑’,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멋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올해 10월 방영 예정인 국산 3D TV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은 중국 3대 국영방송사인 중국국제방송국(CRI)과 방영 계약을 체결해, 사드 제재 이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콘텐츠 계약 1호로 기록되며, 내년 상반기 중국 전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유치원 관련 교재를 통해 연매출 1조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중교미래와 ‘치치핑핑 키즈 잉글리쉬(가칭)’를 공급하는 배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치치핑핑’은 중국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전개와 함께 전세계 주요 방송국과 방영 계약을 통해서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알리는 한류 K-애니메이션의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