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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영상에서 HD영상으로' 디지털 영상미디어 환경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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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영상에서 HD영상으로' 디지털 영상미디어 환경 토론회 열려
  • 박기철 기자
  • 승인 2012.01.17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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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기철 기자] HD촬영감독클럽, 한독미디어 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S3D, 4K 카메라 워크샵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한독미디어대학원 상암캠퍼스에서 개최됐다.

 

“ONE TAKE영화제”를 시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S3D는 이미 많은 회원들과 일반인 및 현업 촬영감독들의 관심 대상이다.

"ONE TAKE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하여 바로 인터넷으로 출품 할 수 있는 약 30초에서 10분 이내의 짧은 영화제 이다. 2012년 “제2회 ONE TAKE영화제”를 기획 중에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영화를 촬영하고 제작 할 수 있는 현 시대에 걸 맞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SD에서 HD로 변해 가는 디지털영상 미디어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한 컨슈머를 타겟으로 발표되었으며, 영화 뿐 만 아니라, 방송 드라마 등 에서도 4K급 카메라의 사용은 35mm 디지털 시대를 선언 하게 됐다.

HD촬영감독클럽 워크샾기획 고구마필름공작소 김도영감독은 “촬영감독들만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영상분야 업무 진출희망자와 일반 영상애호가들에게도 강좌와 세미나, 소규모 영화제 등을 통해 선진영상관련정보를 확대 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워크샾에서는 촬영감독들 상호간의 신기술 정보교류를 돕고 현업에 종사하는 영상제작관련자와의 상호 이해를 통해 동산성장방향을 모색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샾에 김영철 촬영감독(동우필름 대표)이 직접 장비를 들고 와서 학생들과 현업에 종사중인 촬영감독들과 함께 3D촬영용 RIG활용에 대한 강의를 했고 한정건 감독은 3D로 제작한 에베레스트라는 작품을 시연하는등 3D영상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무에 대해 토론 및 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샾 이틀째인 15일에는 캐논코리아에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했고 4K Red Epic 카메라의 기술강좌 등 다양한 실기실습위주로 워크샾이 진행됐다.

이러한 워크샾의 활성화로 촬영감독과 영상관련 진출 희망자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촬영감독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기철 기자 lmel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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