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김병관, (사)혁신경제는 7월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데스밸리를 넘어 유니콘으로: 벤처 콤비네이션(V-combination)’을 주제로 혁신경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상당수 벤처기업이 초기 정부지원과 노력으로 일정 역량은 갖추지만 ‘데스밸리(Death Valley·죽음의 계곡)’ 단계에서 자금 등의 한계를 겪으며 지속적인 시장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벤처 콤비네이션’은 벤처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 간 상호보완, 기술역량 강화 방식 등으로 해결점을 찾아보자는 취지. 아직 중소‧벤처기업의 주된 육성 전략이 아닐뿐더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아 많은 고민과 의견청취가 필요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준묵 혁신경제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혁신경제 실행전략, 왜 벤처 콤비네이션인가(이홍 광운대 교수) △벤처기업 간 상시 협력 사례(강석민 ISF 이사) △벤처 콤비네이션 활성화를 위한 요건(정재우 메이키스트엑스 대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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