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해진 기자]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한방위)는 한국의 인지도 확산 및 방한 시장의 확대, 한국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피겨퀸 김연아와 살인미소 배용준, 그리고 뽀통령 뽀로로가 위촉돼있으며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방위 소속의 ‘미소국가대표’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벌이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지난 14일 미소국가대표 ‘미소효과’팀은 맛의 고장 전주의 대표 관광명소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내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외국인 환대실천 캠페인 동참을 약속 받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며 전주를 비롯한 한국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들은 전통 윷놀이 퀴즈, 친절 서약서, 나도 미소국가대표 동참 서명 등의 깜짝 이벤트와 한국방문의 해가 인쇄된 풍선, 손난로, 액정클리너, 전통한지편지지 등을 전달하는 등 풍성한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
조해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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