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태풍 피해지역 방문으로 일정 시작
상태바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태풍 피해지역 방문으로 일정 시작
  • 윤혜진 기자
  • 승인 2018.07.03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다선,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당선해 태풍 피해지역 방문 <사진=영광군>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의회가 지난 2일 오전 10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제8대 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전국 최다선 8선 의원인 강필구의원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4선인 장기소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연숙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장영진 의원이 선출됐다.

오후 2시에 개최된 개원식은 태풍 프라삐룬의 영향으로 가옥과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간략하게 진행한 후 백수 염산 등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달려가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응급복구 지원을 약속하고 항구적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강필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서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변화와 연구하는 창의 의회, 대화와 신뢰의 민주 의회”를 약속했으며“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선진의회 지향과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