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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화맨' 박찬호, 대전에 300억 원대 빌딩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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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화맨' 박찬호, 대전에 300억 원대 빌딩 신축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01.1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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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국내로 복귀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투수 박찬호가 대전에 300억 원대의 빌딩을 신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최근 대전 서구 탄방동 일대의 본인 소유 땅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빌딩을 신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의 정확한 용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업무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크기는 대지면적 1,940㎡이고, 전체 면적이 2만15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지난 200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이 토지를 3.3㎡당 450만 원대에 분양 받았다. 인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등 입지조건이 좋은 곳으로 부가가치를 합하면 건물가격은 3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해 귀국해 12월 20일 고향팀인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으며, 연봉 6억 원을 유소년 및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2,400만 원의 최저 연봉에 입단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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