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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재활승마 협력승마시설 3개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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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재활승마 협력승마시설 3개 신규 선정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7.0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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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모습.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1일 전국 공공승마시설 및 기업소유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서 3개 기관을 재활승마 협력승마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장애인 및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현재 과천과 고양, 부산에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에도 직영점을 정식개장 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승마힐링센터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매뉴얼을 전국 협력승사시설을 선정해 확산 보급하고 있다.  

2016년 충남 홍성군승마장을 최초로 선정한 이후 2017년 영광군청, 서라벌대, 성덕대 등 3개 협력 승마시설을 추가 선정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내외부 위원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대구시설공단 승마힐링센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양주시승마장, 제주 한라대학교 등 3곳을 2018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들 3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승마장은 승마장 인프라, 강습운영, 고객편익, 시설안전, 말 관리 등 10개 분야 5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향후 마사회 직영 승마힐링센터와 동일한 품질의 강습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선정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전국에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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