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사회에서 사회문제 해결로 공동체에 기여 기대
[KNS뉴스통신=양태경 기자]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 이하 ‘여의정’)은 지난 6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술 가치와 올바른 활용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의정’은 시사와 트랜드에 부합하는 이슈들에 관해 매월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문성 있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이원욱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여의정’에서 주관했으며, 블록체인 IT 전문가인 김기성((주)태그앤 대표) 나눔플랫폼디자이너가 발제를 맡았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 및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관해 역설했다.
또한 공동체가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 금융을 비롯 환경, 의료, 투표 시스템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회의실을 가득 메운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서원 이사장은 "요즘과 같이 보편적인 가치와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초연결사회(hyper connected society)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다수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가치를 확산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태경 기자 tkyangk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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