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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으로 맞춤 관리하는 ‘1일1팩 효과’, 브라이트닝, 모공, 미백관리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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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으로 맞춤 관리하는 ‘1일1팩 효과’, 브라이트닝, 모공, 미백관리 한번에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7.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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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다양한 타입의 마스크팩을 활용해 매일 간단히 피부를 관리하는 1일1팩 홈케어가 꾸준한 인기다. 1일1팩을 피부관리의 비결로 꼽은 여러 연예인들과 뷰티블로거,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도 1일1팩 열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일1팩은 피부과나 피부미용시술, 고기능화장품 등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편인 데다, 10~20분 남짓의 짧은 시간만 편한 시간대에 투자하면 관리가 가능한 간편함 덕분에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만한 홈케어 방법이다.

하지만 1일1팩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주의할 점이 많다. 무작정 가격이 저렴하거나 기능성이 좋다는 마스크팩을 대량구입해 매일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은 화학성분이나 과도한 영양공급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1일1팩으로 피부관리를 시작하려면 마스크팩 선택부터 사용방법까지 올바로 알고 제대로 활용해야 건강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마스크팩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보다는 성분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아야 한다. 피이지나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합성향료 등 인공적인 성분들이 포함된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성이나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된 팩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의 소재도 중요하다. 순면이나 실크, 다시마 등을 소재로 한 시트는 피부 자극이 덜하며,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셀룰로스나 하이드로겔 소재도 권할 만하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다양한 기능의 마스크팩을 활용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지성피부의 경우 고영양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면 영양과다로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미백이나 스크럽 기능이 있는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가기 쉽다. 

어떤 기능의 마스크팩을 써야 할지 직접 선택하기 어렵다면, 세트로 구성된 마스크팩 제품을 고르거나 마스크팩을 종류별로 구입해 그날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를 들면 피부가 칙칙하게 보이는 날은 미백이나 브라이트닝 마스크팩을,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나고 피부가 지친 날에는 모공수축이나 수딩,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고르는 식이다.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을 하는 과정조차 번거로울 만큼 피곤한 날에는 바르고 그대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슬리핑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MONSUN에서는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관리가 가능한 MONSUN 마스크팩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본 마스크팩 세트는 일주일간 요일별 맞춘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생기를 더하는 리프레싱 마스크,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딩 마스크, 수분 공급을 위한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등을 통해 자극이 적고 기초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기초케어 외에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따라 모공수축을 위한 포어 케어 마스크, 미백 기능을 포함한 브라이트닝 마스크,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콜라겐 마스크와 슬리핑 마스크,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등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도 선택할 수 있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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