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아르헨티나 프랑스] 3대 4 패배 8강 진출 실패... "리오넬 메시 눈물의 월드컵 마감"
상태바
[아르헨티나 프랑스] 3대 4 패배 8강 진출 실패... "리오넬 메시 눈물의 월드컵 마감"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7.0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러시아월드컵 공식 SNS)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프랑스가 난타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제압하고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지난 6월 30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경기는 난타전 끝에 아르헨티나는 3대 4로 패했다.

아르헨티나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는 이번 대회 1골만을 기록하고 월드컵 행보를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가 '앙리의 후계자'라는 별명답게 멀티골로 활약했고, 프랑스의 에이스라 불리는 앙트완 그리즈만의 공격을 지휘하며 프랑스에 4골이나 뽑아냈다.

메시는 후반 3분 가브리엘 메르카도의 골을 도우며 역전을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이후 프랑스의 벤자민 파바드, 음바페에게 3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후반 추가 시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을 도왔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어느덧 30대가 된 리오넬 메시에게 있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아르헨티나의 8강 진출도 이끌지 못했다"고 평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