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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담합, 법정으로 간다...녹색연, 소비자 손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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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담합, 법정으로 간다...녹색연, 소비자 손배 착수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1.1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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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담합이 법정으로 간다.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2사의 담합행위에 대해 총 446억 4,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가 이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손해배상’을 준비하고 있다.

녹색연대는 오는 2월 14일까지 소송인단을 모집해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송에 참여하길 원하는 소비자는 2008년 삼성‧LG전자 담합 제품 구입자로 구매내역서(영수증, 제품등록증, A/S내역서 등)와 신분증 사본과 소송위임장을 작성해 소송비용 2만 원과 함께 녹색소비자연대연합회로 보내면 된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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