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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이마, 볼, 턱, 코 등 부위별 여드름 원인 및 화농성 뾰루지 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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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이마, 볼, 턱, 코 등 부위별 여드름 원인 및 화농성 뾰루지 관리는?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6.2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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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얼굴 이마, 볼, 턱, 코 등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뾰루지, 여드름. 신경 쓰이는 여드름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여드름 부위별 원인이 다른데 외부 환경이나 컨디션 변화 등에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피부 자극 반응들이다. 붉은 병변이 피부 표면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간혹 뾰루지를 여드름으로 오해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있지만 뾰루지와 여드름은 다른 피부 질환이다. 예방법과 치료 방법 또한 다르다.

뾰루지는 피부에 나는 종기를 통칭하는 용어다. 급성 화농성 염증 질병으로 피부 표면과 가까운 곳에서 생기는 가벼운 증상이다. 주로 모낭에 생기기 때문에 얼굴, 목, 엉덩이, 허벅지 부분 외에도 모낭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같은 자리에 재발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부분 일시적이며 일회성에 그친다. 

이에 반해 여드름은 털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 질환이다. 모낭 속에 피지가 고여 딱딱해지거나 고름 물집, 결절 등 다양한 피부 흉터가 나타난다.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트러블이 생기거나 여러 개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면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다. 

뾰루지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손으로 짜거나 문지르는 대신 염증 정도에 따라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균을 살균하는 방법이나 연고나 염증 주사, 광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문제는 여드름의 경우 만성 질환이라는 점이다. 완치가 되었다 싶다가도 다시 유해환경에 놓이면 면포성, 화농성 등 여드름이 재발하기 일수다. 따라서 여드름 없애는법은 완치보다는 관리에 주안점을 두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을 압출할 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선 손을 청결히 한 후 따뜻한 타올로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고 모공을 열어 1회용 알코올 솜을 통해 여드름 부위와 압출 도구를 소독해야 한다. 압출 후에는 여드름 속 농포를 충분히 제거하고 난 뒤에는 재생테이프 등을 붙여주어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한다.

항상 손 청결을 유지하고 가급적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뿐만 아니라 뾰루지도 마찬가지다. 뾰루지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알균인데, 손을 씻으면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손으로 염증 부위를 만지는 것은 증상을 심화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는 여드름과 화농성 뾰루지 같은 피부질환은 전문 병원에 방문에 의사의 상담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잘못 된 화장품을 사용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집이나 당장 손을 씻기 곤란한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여드름 부위를 진정시킬 수 있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으로는 피부 솔루션 브랜드 TS에서 출시한 ‘TS 스팟 플러스’가 있다. 

이 제품은 휴대가 용이한 주사기 모양의 용기로 바깥에서도 손 접촉 없이 위생적인 여드름 케어 가능하다. 아보카도와 5가지 자연 유래 식물성분이 함유된 피부진정 특허성분과 함께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티트리잎 오일성분이 들어 있다.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신속하게 민감 부위 진정 및 여드름 진정이 필요할 경우 적합하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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