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통합관제센터, 도내 1위 베스트관제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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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통합관제센터, 도내 1위 베스트관제센터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6.2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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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0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됐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부시장 이묵)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0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5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 기타형사범 등 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50%),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30%), 정성평가(20%)로 평가됐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5월까지 41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6건, 폭력3건, 기타형사범 32건)과 351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거둬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CCTV설치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동선을 익힌 ‘관제요원 CCTV현장탐방’과 움직이는 영상을 화면에 표출해 관제하는 ‘스마트관제시스템 도입’ 등이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제모니터 증설, 관제일지시스템 도입, 관제요원 공개채용, 관제요원 CCTV현장탐방,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 등 운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그 결과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구미시통합관제센터는 36명의 관제요원이 구미시 전지역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화재·침수 등 사회적 재난·재해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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