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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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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8.06.2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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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니까 청춘이다’…관객과 소통

[KNS뉴스통신=한종수 기자]기존의 보는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양방향 방식의 토크콘서트로 열린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잘 노니까 청춘이다’라는 테마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전주 남부시장 2층 하늘정원(청년몰 인근)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의 일환.

높은 경쟁률(4.9:1)을 뚫고 선정된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총 4팀이 참여해 하늘정원의 감성과 고즈넉함을 표현한다.

달콤·따뜻한 지역 기반형 음악을 전해주는 기타듀오 ‘이상한계절’, 서커스와 저글링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서커스리쑨’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친일상에서 노래를 통해 힐링을 주는 ‘레이린’, 3명의 남자가 전해주는 유니크한 감성재즈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의 무대도 펼쳐진다.

도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만족도를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버스킹 문화 향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매달 중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청춘마이크전북 검색), 그리고 문화사업팀(063-230-744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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