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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함덕 해수욕장 이슈, 2018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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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함덕 해수욕장 이슈, 2018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
  • 한주성 기자
  • 승인 2018.06.28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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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자리한 함덕해수욕장 해변

[KNS뉴스통신 한주성 기자] 해마다 제주바다를 아주 특별한 무대로 꾸며 주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제주의 여름 음악축제인 2018 제15회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이 7월 13일(금요일)부터 14일(토요일)까지 2일간 제주시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아티스트들의 노 개런티 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국내 장르별 정상급 밴드를 포함해 일본 및 홍콩, 대만의 우수한 밴드가 함께한다.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즐기는 해외 관광객

2018년 제15회 스테핑스톤 페스티벌(STST)의 라인업도 공개가 되었다.

대한민국 록음악의 자존심인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을 비롯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GOONAM)와 국내 스카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음악계의 떠오르는 혜성 새소년(SE SO NEON), 소울 걸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가 참여한다.

또 해외에서 우리의 음악을 알리고 있는 잠비나이(JAMBINAI)와 청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도이(ADOY), 제주 록밴드 묘한(MYOHAN), ‘엘튼 존’이 극찬한 밴드 세이수미(SAY SUE ME), 재즈소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김오키뻐킹매드니스(KIMOKI FUCKINGMADNESS), 퓨전밴드 앗싸(AASSA), 아폴로 18의 최현석이 꾸린 프로젝트 그룹 CHS가 참여한다.

제14회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STST ) 무대

해외 팀으로는 후지락 페스티벌에도 참가한 REGGAELATION INDEPENDANCE (JAPAN), 아시아 여성 밴드 중 최고의 실력파인 GDJYB(HONG KONG), 대만 모던록 밴드 shallow levée(TAIWAN) 등의 밴드가 찾아온다.

DJ로는 한국에서 영화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달파란과 라틴 음악을 플레이하는

청달, 슈가 석율, 스카 챔피온 등이 참여하고 일본에서 藤井悟 aka Satol.F (Caribbean Dandy), TXAKO(Caribbean Dandy) 등이 참석한다.

더불어 일본 공연, 투어 기획사 자포니커스(Japonicus)의 대표 쇼고 코미야마(Shogo Komiyama)를 비롯 홍콩, 대만의 음악관계자 등 각국의 음악 관계자들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밴드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부스프로그램, 환경프로그램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티켓이 없는 무료공연이지만 관객의 자율기부로 모인 금액 제주를 지키는 환경운동에 쓰여 진다.  

제15회 스테핑스톤 페스티벌(STST) 라인업

한주성 기자 seoul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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