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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사단법인 패트롤맘 부산지부, ‘안전 119 어머니 기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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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사단법인 패트롤맘 부산지부, ‘안전 119 어머니 기자단’ 발대식 개최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6.2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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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패트롤맘 부산지부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안전 119 어머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유지오 기자>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최근 들어 각종 사건사고들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엄마들이 직접 안전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패트롤맘 부산지부 ‘안전 119 어머니 기자단’ 발대식은 패트롤맘이 주관하고 패트롤맘 부산지부와 부산지역 5개 지회, 안전119 시민안전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했습니다.

[인터뷰 / 고나현 패트롤맘 중앙회장]
“저희 패트롤맘은 2010년에 안전행정부, 안정여성과에 인가를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고요. 전국 어머니들의 봉사단체입니다. 특히, ‘내 아이 잘 키우자’,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바뀐다’라는 의식 하에 엄마들이 직접 자기 스스로 바뀌려고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대한민국 엄마라면 다 활동하실 수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부민 사상구 시의원은 엄마가 직접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패트롤맘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김부민 사상구 시의원]
“어머니들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고요. 어른들이 아이를 책임지고, 아이들도 어른들의 말을 잘 듣고 함께 지역을 안전하게 만든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27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패트롤맘 부산지부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안전 119 어머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유지오 기자>

이날 발대식은 그동안의 활동보고와 선서식,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습니다.

패트롤맘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은 무엇보다도 발로 뛰어야하는 부분인 만큼, 현장의 기자처럼 가장 먼저 발로 뛰는 패트롤맘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경이 패트롤맘 부산지부장]
“저는 패트롤맘 어머니들이 제일 먼저 앞장서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들이 됐으면 좋겠고요.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가정을 보호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그런 어머니들이 되어서 아이들의 모범이 되고...”

향후 ‘안전 119 어머니 기자단’은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 교육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KNS 뉴스 장서윤입니다.

[촬영편집] 유지오 PD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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