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경산시와 지역내 4개 대학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8년 경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 SEED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SEED(Start-up Enterpreneurship Education by Doing) 캠프’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능력 강화 및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경산지역 대학(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경대)의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각 대학별 10여 명씩 약 5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인별 창업역량 진단을 통한 창업준비 테스트 △창업 아이디어를 로켓피치 형태로 소개 △팀빌딩을 통한 사업아이템 이해 및 네트워크 형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아이디어 공유 및 정보 특강 △만다라트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및 정립 △팀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비즈니스 과정에서 알아야할 노하우 및 에티켓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형성과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해 그의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사업운영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초기 단계부터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 형태로 교육을 받아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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