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의 Wee센터는 27일 ‘2018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청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하는 교사, 달라지는 교실』 이라는 주제로 J심리상담센터 정욱호 소장을 초빙하여 현 학생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사와 학생사이의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청도초의 한 교사는 “학생들의 행동을 어떻게든 자제 시켜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를 생각해보니 서로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았다. 학생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청도교육지원청 최필순 센터장은 “연수를 통하여 학생과 교사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 이며, 이에 Wee센터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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