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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사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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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사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받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6.2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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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최초 탄력정원제 도입·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평가 ‘2017 인사혁신 우수사례’ 선정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인사혁신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인사혁신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인사혁신처 주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2017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동서발전, 산업통상자원부, 병무청, 해양경찰청 등 4개 기관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삶의 질 높이고, 초과근로 줄이고, 일자리 늘리는 탄력정원제 시행’에 대해 발표, 국무총리표창(은상)과 인사혁신처장상(인기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탄력정원제 도입으로 교대근무 직원의 초과근로를 없애 휴식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시간 근로개선을 통한 워라밸을 실현하고 기존 인건비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탄력정원으로 신입사원 72명을 채용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교대근무 직원들의 휴식 보장과 자유로운 휴가 사용으로 탄력정원제 도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산업안전재해 예방, 설비 안정운영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탄력정원제 도입 등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A등급을 받은바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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