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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예비맘 위한 식생활 정보! 다문화가정에도 번역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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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예비맘 위한 식생활 정보! 다문화가정에도 번역해 제공!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1.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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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위한 영양 식생활 가이드를 5개 언어(영, 중,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어) 번역

[KN S뉴스통신=박세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한국남자와 외국여자의 결혼 건수는 2000년 6,945건에서 2010년 26,274건으로 약 4배나 증가하였다.

다문화가정 예비맘의 경우 사회문화적 차이와 함께 영양상태가 소홀해지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의 신뢰성 있는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우리말로 제작한「건강한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을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5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번역한 것으로, 임신기 바람직한 체중증가, 예비맘을 위한 균형식사 가이드, 예비맘에게 강조하는 영양소, 임신기간 중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홍보물자료실, 영양홈페이지(www.kfda.go.kr/nutrition) 및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www.liveinkorea.kr) 등에서 e-book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는 한국생활․행정정보 결혼이민자 출신국 문화소개, 다문화 최신정보를 8개 국어로 번역 서비스 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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