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2018 제주청년대회가 지난 26일 새별오름에서 전 세계 청년 3만여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화려하게 개막식을 진행하였다.
EXPLO2018 청년제주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의 주최로 펼쳐지는 글로벌 청년들의 'Jesus for Jeju, Jeju to Jesus'의 축제로 지난 26일 개막식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300여 개 대학에 재학 중인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을 비롯해 해외 30여 개국 500여 명의 대학생, 제주지역 기독교인 2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참석한 인기 래퍼 비와이는 3만여 명의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으며, 쇼미더머니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와 간증을 통해 3만여 명의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였다.
특히 EXPLO2018 제주청년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페이스북, 유튜브 실시간 중계되어 인기 래퍼 비와이의 공연을 팬들과 함께 하였다.
EXPLO2018 제주청년대회에 참석한 청년들의 점심, 저녁 도시락을 제주 성안교회, 서귀포 법환교회, 제주국제순복음교회 등 제주도 내 10여 개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제공하여 EXPLO2018 제주청년대회 축제를 함께 즐겼다.
또한 EXPLO2018 제주청년대회 3만여 명의 청년들도 지역 봉사활동을 위해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도 전역 해안으로 흩어져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길게는 다음 달 12일까지 어린이·청소년 진로상담 및 외국어 캠프, 문화예술 봉사, 노인 의료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주성 기자 seoul00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