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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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잰걸음'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6.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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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가운데 오른쪽)이 25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가운데 왼쪽),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은 공식 취임이 있기도 전에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잰걸음을 시작했다.

장 당선인은 시정업무 인계를 위해 지난 18일 인수위원회를 구성한 후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인수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비확보에 중요성을 인지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25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스마트 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장 당선인은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현안 파악과 공약사항 점검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핵심지역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전이지만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중앙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남을 서두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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