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협약 체결…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실시
김창우 경제교통과장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등 주거환경 개선 지속 노력할 것”
김창우 경제교통과장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등 주거환경 개선 지속 노력할 것”
[KNS뉴스통신=성범모 기자] 충북 진천군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 및 사회복지 시설 등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전기설비의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전기시설 점검‧보수 및 고효율 조명 교체 작업을 실시 중이다.
또 현재 각 읍ㆍ면에서 신청‧취합된 80여 저소득층 가구의 사전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중 40여 가구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은 앞서 지난 5월에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대해 저효율의 일반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이미 완료한바 있다.
김창우 경제교통과장은 “상대적으로 에너지복지가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범모 기자 sbm41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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