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원주시특전사동지회·재난구조협회·특전예비군(회장 임종근)은 지난 21일(목요일) 특전사동지회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간현 관광지 섬강를 찾아 여름철 물놀이를 대비해 수중환경정화활동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특전사동지회·재난구조협회·특전예비군 회원들은 특전사를 제대한 예비역들로 스쿠버와 수상인명 구조자격증 등을 취득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간현관광지 섬강 일원에서 강변 및 수중에 있는 쓰레기 등 오물을 제거하는 수중정화 활동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 안전지킴이, 재해·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종근 특전사동지회 회장은 “소금산출렁다리로 유명해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올 여름 더욱 증가할텐데 섬강을 찾는 원주시민 및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전사동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