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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천, 독도 시낭송 문학 페스티벌 대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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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천, 독도 시낭송 문학 페스티벌 대회장 맡아
  • 김해성 기자
  • 승인 2018.06.25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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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김상천 명예회장이 전국 독도 시낭송 문학 페스티벌에 공동대회장으로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해성 기자>

[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KNS뉴스통신 김상천(계수나무 장학회장) 명예회장이 24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도사랑, 나라사랑, 문화사랑 문화예술대축제 ‘전국 독도 시낭송 문학 페스티벌’에 대회장으로 참석했다.

한국문화체육관광협회와 수호천사 문화예술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문학 페스티벌은 KNS뉴스통신과 문화복지신문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문체부, 교육부, 국방부, 국토부가 후원 했다.

김상천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국자 여러분,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이 독립운동가이다"며 "우리나라가 해방이 됐지만 아직 일본하고 역사적으로 청산을 하지 못한 것이 많다. 그중 독도 문제가 해결 안 되고는 우리가 진정한 독립을 했다고 볼 수가 없다"라고 지적 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보면 통일 신라시대의 시작연도 668년, 대한민국 건국정부수립 1948년이 개띠해였다.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개띠해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개띠해에 이 모든 역사가 이뤄졌다"라고 소개한 뒤 "올해 남북이 화해를 하고, 꽁꽁 얼었던 남북이 손을 맞잡고 평창 올림픽대회 때에도 서로 부둥켜 안고 화해의 길을 가고 있다. 그래서 올해 참 좋은 기운이 흐른다. 국운이 상승한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독도사랑 문학 페스티벌이 9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진행해 온것에 대해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 KNS뉴스통신 장경택 대표께 소개 받고 대회장을 맞게 되었는데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55마일 휴전선에서 서로 총대를 겨누고 있는 남북군인들이 앞으로 통일이 되면 어디로 가야하는가. 중국 쪽으로 가서 총대를 겨눠야 할것인가 아니면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일본과 대치를 해야 할것인가. 아마도 이 군인들은 통일 한국을 지키기 위해 싸울것이다"며 "독도는 굉장히 중요한 지정학적인 보물이다. 독도를 포기하면 일본은 우리 울릉도 앞 바다까지 자기땅이라 주장하며 뺏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래서 여러분들이 시낭송대회를 열며 독도를 잊지 않고 끝가지 지키겠다고 다짐하는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이 독도를 잊지 말고 끝까지 지켜주시고 시낭송에서 독도사랑을 멋진 음성으로 낭독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KNS뉴스통신 김상천 명예회장이 전국 독도 시낭송 문학 페스티벌에 공동대회장으로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해성 기자>

한편 KNS뉴스통신 김상천 명예회장은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부총재, 대한민국무예단체장협의회 부총재,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상임총재, 도전한국인CEO포럼 총재, 충무로계수나무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故 김계수선생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상임고문,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 고문, 연예인봉사단(조사모) 자문위원장, 탤런트연우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문화체육예술총연합회 총재를 맡고 있다.

김해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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