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민들의 금융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개소한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창녕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거리 제한으로 불편함을 겪는 창녕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원을 파견하여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대한 채무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자의 부채규모와 상환능력을 감안한 채무조정 방향을 제시하고 가계 부채를 경감하기 위한 재무상담, 나아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서민들의 금융문제를 해결하여 사회적, 경제적 재기를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하승범 센터장은 “저소득 계층의 부채문제 해소를 목표로 금융복지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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