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은 스포츠바우처 사업자로 등록된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희망하는 스포츠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을 받을 수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수강료로 매월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매월 최대 6만 원이 지원되었으나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여 금년부터는 매월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스포츠바우처 수혜를 받으려면 1월 16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또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 스포츠바우처 지원을 신청하면 되며 그 후 해당 지자체에서 스포츠바우처 수혜 확정 통보를 하게 된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체력을 단련하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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