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봉사 활동하며 어르신 의견 경청…활동 방향 정립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김창원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이 당선 후 봉사활동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18일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자장면 맛난데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중찬문화교류협회가 운영하는 ‘엔젤쿡 봉사단’은 2013년부터 꾸준히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고아원 등을 순회하는 무료급식활동을 통해 연 1만여 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요리해주고 있다.
김창원 의원은 봉사활동 초창기부터 ‘자장면맛난데이’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배식하는 한편, 다가오는 무더위에 노인들이 대처하고 여름을 건강히 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창원 의원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늘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준다”며, “봉사활동은 물론,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서 활동도 힘차고 진실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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