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약계층 아동에 컴퓨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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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약계층 아동에 컴퓨터 전달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6.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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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안양시는 지난 15일 취약 계층 아동 2명에게 컴퓨터를 전달했다.

이번 컴퓨터 전달 사업은 SK브로드밴드 B러브 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단은 컴퓨터 구입에서부터 방문설치까지 직접 참여했다.

SK브로드밴드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B러브 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IT관련 봉사를 실시하면서 안양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이번까지 100명의 아동에게 컴퓨터, 책상 등을 지원했다.

이 날 컴퓨터를 선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은“그동안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해 학교 과제를 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걱정이 줄었다”며 SK브로드밴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SK브로드밴드 B러브 봉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와의 연계 확대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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