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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10만명 관람 ‘이집트 투탕카멘 전(展)’ 가족나들이 처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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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10만명 관람 ‘이집트 투탕카멘 전(展)’ 가족나들이 처로 인기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1.1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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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 투탕카멘 무덤과 보물 1,300여점 재구성한 체험전시로 교육효과 만점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고대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로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전시회가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과천과학관(TEL 3677-1500)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행사는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300여 점을 이집트 전문가와 독일 기술진이 완벽히 재현해 무덤 발굴 당시 상태 그대로 재구성해놓은  체험전시로 오는 2월2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뮌헨, 마드리드, 맨체스터, 더블린 등 이미 유럽 12개 도시에서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살제 진품은 이집트를 간다해도 고대 유품 보관 사정상 제한된 몇 점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전시는 관람객이 스스로 고고학자가 돼 최초 무덤 발굴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대화체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 또는 www.tut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인 1월 22,23,24일에도 변동없이 전시회 일정이 유지되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가족나들이로도 적합하다(단 설날인 23일은 오후 1시 개관).

한편,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사무국은 지난 11일 10만 번째 관람 기념으로 해당 관람객에게 에티하드항공 협찬으로 이집트 왕복항공권을 증정하였다.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11일 10만 번째 주인공이 된 박성용 씨 가족은 ‘카이로 왕복항공권(2매)’ 경품을 받고 "이집트에 직접 가서 피라미드나 스핑크스를 볼 생각을 하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10만번 째 주인공의 행운을 얻은 박성용 씨 가족>
                                 

한편 에티하드항공(http://www.etihad.com/kr)은 허브공항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경유해 매일 인천-카이로, 주2회 인천-알렉산드리아 등을 연결한다.

이집트 일주 10일 패키지도 한 번 여행으로 카이로, 룩소르 등 이집트 주요 명소와 나일크루즈, 홍해, 사막사파리, 낙타트레킹까지 이집트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어 있다.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 중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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