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장우삼 부교육감, 인천장애인체육회 황중석 상임부회장 등 주요내빈 및 인천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전적보고, 단기반환, 시상, 치사순으로 진행했으며, 입상선수를 대상으로 메달별 포상금(금15만원, 은 10만원, 동 7만원)이 누적 지급된다.
지난 5.15~5.18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선수 42명)은 3관왕 수영 노혜원(인화여중), 2관왕 육상 정윤석(인천생활과학고), 수영 전효진(구산중),최범서(도담초)를 배출하며, 당초 목표인 금메달순위 10위(금14,은 23, 동 18)를 달성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선수 42명 중 30명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인천장애인체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수단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장애학생체육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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