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하온과 빈첸의 우정이 돋보인 무대
[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올해 상반기, 가장 주목받은 힙합콘서트가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쳐졌다.
스탠딩부터 좌석까지 약 4,000여명의 관객들로 채워진 이번 콘서트는 자이언티, 스윙스, 비와이,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 하온, 빈첸, 플랜지까지 최고의 힙합아티스트 8명과 함께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등래퍼2에서도 서로 돈독한 관계가 돋보였던 하온과 빈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역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요즘 많은 힙합 공연, 행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온과 빈첸은 고등래퍼2가 끝난 이후에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아임더원 공연이 끝난 이후 빈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임더원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과 하온, 아임더원 관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 하온을 태그하며 즐거웠던 공연을 인증하며 둘의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의 제작과 기획을 총 감독한 제이알로고스 백종성대표는 "문화, 감성을 중시하는 젋은이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기획한 브랜드 콘서트인 아임더원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끝나 기쁘다“고 전하며 이어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공연문화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임더원에서 돋보였던 것은 무대, 음향, 조명, 영상까지 최고의 하드웨어 시스템으로, 기존 힙합콘서트와는 차별화 된 연출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였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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