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74.5% 도내 1위, 원주시 57.1% 낮은 투표율 기록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강원도의 투표율은 선거인 수 129만6196명에 81만9724명(우편, 사전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가해 63.2%의 투표율이 집계됐다.
강원도 18개 시·군 중 화천군이 74.5%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원주시가 57.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원주시는 유권자 27만8991명 중 15만9245명이 투표를 했으며, 춘천시는 유권자 23만1430명중 14만4515명이 투표해 62.4%의 투표율을 보였고, 홍천군은 유권자 6만386명중 3만9928으로 66.1%를, 횡성군은 유권자 4만565명 중 2만7948명이 투표해 68.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외 지역별 투표율에는 ▲인제 72.1% ▲강릉 60.5% ▲동해 62.0% ▲삼척 69.4% ▲태백 66.0% ▲정선 69.4% ▲속초 59.6% ▲고성 72.0% ▲양양 74.2% ▲영월 68.1% ▲평창 68.2% ▲화천 74.5% ▲양구 73.4% ▲철원 66.7%의 투표율을 보였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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