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6.13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 12일 저녁 13일간 대장정을 쉼 없이 후회없이 달려온 서울시교육감 조영달 후보와 딸. 마지막 유세전으로 정한 광화문 광장으로 가기위해 광화문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조영달 후보 딸이 조 후보를 등 뒤에서 꼭 안아주고 있다. "아빠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조영달 후보의 붕어빵 딸 조성회 양은 지난달 29일 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어진 응원토크에서도 "늘 어려운 길만 골라가시는 아빠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본지 5.29일자 기사)"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적잖은 감동을 선사했었다. 아마도 이번 선거운동 기간 내내 조 후보를 지치지 않고 신바람나게 만든 가장 든든한 후원자였다. (사진=조영달 후보 캠프)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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