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캠프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기원하면 남은기간 “반칙없는 정정당당함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경필후보 캠프 김우식 대변인은 이날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이다. 1300만 도민과 함께 오늘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 한반도가 평화의 꽃길로 나아가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남경필 후보는 지난달9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35일 동안 오직 도민만을 위해 달려왔다”며 “경기도 전역을 누비며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갔던 남 후보의 진정성을 도민 여러분께서 충분히 알아주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 내일은 6·13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누가 경기도지사로서 자질과 능력, 그리고 인격을 갖추었는지 잘 판단하시리라 믿는다”며 “6월 13일, 정직과 정정당당함으로 도민과 함께 해 온 남경필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오는 14일 부터는 정정당당하게 세계의 강호들과 어깨를 겨눌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월드컵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 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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