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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 후보 “막판까지 희망교육 실현하겠다는 참 뜻 전하겠다”지난 4년 충북 교육 좌초...관권, 월권, 비하발언, 허위사실 유포 등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감, 한 학생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단· 지회장· 보육교사 1만 여명 지지 선언
심의보 교육감 후보가 11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심의보 교육감 후보는 희망교육을 목표로 충북교육감에의 도전의 여정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다양한 교육계 경륜을 바탕으로, 교육자적 양심을 걸고 충북교육을 굳건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심의보 후보는 1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충북교육은 방향을 잃고 좌초하고 있다고 날을 세운 뒤 "김 후보는 선거법 위반과 제주수련원 무료 사용으로 공직자의 도덕성, 품위유지의 의무를 위반해 제재를 받았음에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드·보은 인사 등 잦은 인사 오류를 범했으며, 행복씨앗학교의 기초학력 미달자가 전국 최고라는 국정감사 지적에 충북교육은 전국적 지탄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병우 후보의 민낯 사례 몇 가지를 들어 보겠다며 출판기념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측근 공무원들 동원, 청주 모중학교 공모교장 재발령에 대한 학부모 탄원과 관련해 측근 보좌관의 월권 및 선거개입 의혹 행위 등을 지적했다.

특히, 방송토론회에서 행복씨앗학교 문제점 지적에 대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오다보니 그렇다.”라는 책임회피와 학생 비하 발언은 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심 후보는 또 "내 선거 공보물과 공약에 '애국보수'라는 단어가 없는데 김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서 '공보물에 애국보수라는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된 거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며 "교육감 선거를 정치적 프레임으로 끌고 가려는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할 것"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치로부터 중립성을 엄격히 지켜내겠다면서 △ 사교육비 경감 △ 인성교육의 강화 △ 추락된 교권 확립 및 단위학교 자율성 보장 △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인사 △ 교원 업무 획기적 경감 △ 교사혁신 및 수업 혁신 △ 유치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 안전 진단 및 지원정책 강화 △ 지자체, 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소통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한 학생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심 후보는 막판 선거 대책을 묻는 기자 질문에 “‘지인사대천명’의 신념으로 단양에서 영동까지 만나본 많은 사람들이 충북교육이 4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원치 않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진정성’을 갖고 막판까지 희망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참뜻을 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장애인을 입양한 사실을 그동안 잘 알리지 않은 배경에 대해서는 “부모입장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고, 오롯이 그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우선이었다.”며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음악공부를 시켜 피아노 치는 것도 수준급이라며 나름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어렵게 입장을 밝혔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7개 분과위원장, 11개 시·군 지회장, 보육교사 1만여명이 11일, 심의보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건수 기자>

한편, 같은 날 (사)충청북도 어린이집 연합회장단과 도내 11개 시군지회장 및 1만여 보육교직원은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수없이 많은 정책의 변화속에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아집과 독선으로 점철된 편향된 사고를 지닌 교육지도자에게 더 이상 충북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4차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춘 능력있는 심의보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지원에 차별로 인해, 영·유아들의 안정적 보육에 많은 차질이 생겼다"며 "심 후보는 보육과 교육, 현장 실정을 잘 알고 평등한 지원과 정책을 실천할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에도 심 후보가 몸담았던 충청대 교수 155명 등 도내 재직·외래·퇴임교수 174명이 심의보 후보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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