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설관리공단, 동궁과월지에 모유수유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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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설관리공단, 동궁과월지에 모유수유실 신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06.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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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엄마를 위한 행복하고 편안한 쉼터 제공,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보탬 기대
사진=경주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동궁과월지에 모유수유실을 지난달 3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모유수유실은 동궁과월지 영상관과 기자재 창고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유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 전자레인지, 에어컨, 소파 등이 마련되어 있어 모유수유는 물론 엄마와 아기를 위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강수 이사장은 “모유수유실을 이용하는 엄마와 아기가 내 집과 같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동궁과 월지 내 엄마들의 쉼터와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러한 편의 제공과 더불어 올해 3월부터 동궁과 월지, 오류캠핑장 등에서 이용객들의 생명보호 및 안전한 관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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