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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고달 목동마을 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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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고달 목동마을 쉼터 준공
  • 박정철 기자
  • 승인 2012.01.1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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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택 고달면의용소방대장 사유지 50평 마을회에 희사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 고달면 목동마을 쉼터가 지난 11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되었다.

 
목동마을 쉼터는 작년 곡성군에서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5평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앞으로 목동 할아버지 경로당으로 사용된다.

 특히 쉼터 신축을 위해 고달면 의용소방대장 임치택씨는 사유지 50평을 마을회에 희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목동경로당 회장 임형택씨는 “목동 쉼터가 주민 화합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하고 앞으로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남석 곡성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렇게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목동마을 쉼터가 정겨운 휴식의 장소로 또 마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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