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유라 기자] '치킨'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외식메뉴이자 보편적인 배달음식이지만 깔끔한 맛과 담백한 맛의 치킨을 맛보는 것은 쉽지 않다.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가마솥에 닭을 두 번 튀기는데 매일 아침 새 식용유를 사용하는 등 기본과 전통을 지키는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치킨 전문점이 있다. 바로 마천시장 맛집 ‘맛나닭가마솥치킨’이다.
가마솥에 닭을 튀기는 것은 주인장에게는 조리와 관리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 무쇠 가마솥이 오랜 시간 고온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적당한 기름 온도를 유지해주는 특성 때문에 튀김에 기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 이곳은 닭을 한 마리씩 넣어 튀기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바삭하게 튀겨지는 장점이 있다.
‘맛나닭가마솥치킨’은 밀가루와 튀김가루, 카레가루를 섞어 튀김 파우더를 만들고 인공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황기와 생강 등이 들어간 비법 육수로 반죽하여 독보적인 치킨 맛을 만들어낸다.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 역시 중요한데 11호 중간 크기의 닭을 사용하여 여러 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또 얇고 바삭한 튀김 옷 역시 이곳 치킨의 큰 장점이다.
‘맛나닭가마솥치킨’ 관계자는 “좋은 반응과 성원에 감사하면서 더 열심을 다해 동일한 맛과 푸짐한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반반치킨과 푸짐한 서비스로 가족단위 뿐 아니라 회식장소로도 반응이 좋다는 ‘맛나닭가마솥치킨’,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전유라 기자 yeonsun27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