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8:32 (월)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 8일 승인 고시
상태바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 8일 승인 고시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6.08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1,800억원 사업비 투입…5천여 명 고용창출 기대 모아
충주시‧충북개발공사, “동원 가능 모든 역량 투입할 것”
충주북부산업단지 위치도 <사진 제공=충북개발공사>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충주시 엄정면, 산척면 일원에 공영개발로 조성 중인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8일자로 승인 고시됐다.

미래형 산업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충주 북부산업단지는 오는 2021년까지 1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40만㎡ 규모로 조성되며, 50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 충주시는 이곳에 지역특화 전략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을 배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여, 낙후된 북부권이 경제와 생활의 중심지로 변모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공사는 금번 승인고시와 더불어 이번 달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올해 하반기 중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를 실시‧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충주 북부산업단지가 조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충북개발공사가 동원 가능한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충주시는 충주북부산업단지는 서충주 신도시와 더불어 충북의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중심으로 조속히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는 “북부산업단지 보상에 있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보상이 되도록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공사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향후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