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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9월까지 폭염 대비 T/F팀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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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9월까지 폭염 대비 T/F팀 구성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6.0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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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30일까지 현장 밀착형 폭염 대응 체계인 ‘2018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폭염대응 추진계획 운영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폭염대응 추진계획에는 △폭염특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보고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경로당·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영농·옥외작업자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예방 계도·홍보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및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구축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 홍보·교육 강화 등이 담겼다.

 군은 추진계획에 따라 9월말까지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로 하는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폭염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군은 독거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등 5045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건 전문 인력과 노인 돌보미, 이장,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560여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여 폭염대응 건강관리 등 관리에 들어갔다. 

박동수 안전걸설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업부서와 함께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폭염에 대비한 군민의 자발적인 예방이 중요함으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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