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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뺨보다 3분의 1 얇은 눈가, 노화 가장 먼저 시작...눈밑 주름관리는 아이크림 바르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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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뺨보다 3분의 1 얇은 눈가, 노화 가장 먼저 시작...눈밑 주름관리는 아이크림 바르기부터”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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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눈 주변은 가장 먼저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다. 20대 중반에도 눈밑 탄력이 줄어들며 눈가 잔주름이 생길 수 있다. 눈가의 피부는 뺨의 약 3분의 1 정도로 얇다. 혈액의 색깔이 눈가 색에 영향을 주어서 눈밑 다크써클이 생기기 쉽고, 피지선도 덜 발달해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눈의 구조나 개개인의 피부특성, 탄력 정도, 눈웃음과 같은 눈 옆 근육의 사용 빈도도 눈가주름에 영향을 미친다.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도 눈가주름을 악화시킨다.

특히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 사용도 눈가주름관리의 적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1분에 12번 정도 눈을 깜빡인다. 반면 스마트폰을 쓸 때는 화면에 집중하느라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 1분에 6번 정도만 눈을 깜빡인다. 자연히 눈과 눈 주변에 피로감이 몰려오고 자연스레 눈을 비비게 되면 눈가주름이 짙어진다.

전문가들은 눈가 주름 없애는 법은 예방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번 생긴 눈가주름을 다시 팽팽하게 되돌리기 어려워서 평소에 눈가 주름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연약한 눈가는 표정으로도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이므로 되도록 얼굴을 찌푸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피부의 천적인 자외선을 피하도록 한다. 자외선이 눈가에 닿으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이 감소해 수분과 탄력이 사라진다. 눈가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평소에 양산과 선글라스를 쓰도록 한다. 매일 하는 기초 케어로는 아이크림으로 수분을 보충해 눈가주름관리를 하면 된다. 아이크림을 선택할 때는 주름개선 성분이 들어있는지도 확인한다. 

SE 관계자는 “‘SE 아이크림’은 아데노신이 함유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보톡스 성분과 비슷하면서 기존 보톡스의 부작용이 없는 화장품 원료인 아지렐린이 들어있는 눈가 주름 개선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크림을 바르는 방법도 중요한데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는 두께가 얇고 약해서 강한 힘을 주어선 안 된다. 손가락에서 가장 힘이 없는 네 번째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바르면 눈가에 자극을 덜 준다. 또한 눈 바로 아래보다는 눈가 피부를 결정짓는 눈 주변 뼈, 아이 홀 부분을 따라 톡톡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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