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올해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만 796가구 일반분양
상태바
올해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만 796가구 일반분양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01.1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2012년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약 1만여 가구(뉴타운 포함)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은 전체 물량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총 1만 796가구로 지난해 6,830가구보다 3,966가구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일반분양 가구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468가구 증가한 9,712가구로, 수도권 전체 물량의 90%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합과 건설사간의 분양가 및 이주보상 등과 관련해 일정이 지연되면서 올해 공급 예정 물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며, 신규공급 증가로 청약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 총 9,712가구가 분양예정이며, 1~6월을 포함한 상반기에 7,4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재건축 사업장은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등 강남 위주고, 재개발 및 뉴타운 사업장의 대부분은 성동구, 성북구,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강북지역이다.

경기도는 2개 사업장에서 총 407가구가 분양예정이며 남양주, 수원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은 67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