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광명시가 상업지구 내 불법 간판을 정비하는 것과 발 맞춰 시흥시도 불법 광고와 전쟁을 선포하며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금천구도 독산동 ‘맛나는거리’에 무분별하게 자리 잡고 있던 돌출간판, 노후간판, 네온간판 등을 LED간판으로 전체 교체하고 금액 지원도 가능하다는 소식을 알리는 등 대중들의 LED간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LED간판은 친환경 제품으로 기존 판류형 간판보다 에너지가 약 65%에서 70%까지 절약되어 더욱 경제적이다. 또한 간판의 경우 설치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실제는 돌풍에 의해 간판이 떨어지는 등 인명피해, 시설물 피해 등에 대한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식 허가와 경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씨코 디자인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간판 전문업체로 일반간판, LED간판, 금속간판, 토탈 싸인, 현수막 등을 제작하고 있다. 35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차 서울시 간판개선공사인 청계천 및 종로구, 금천구 개선공사, 한라그릅 만도프라자, 현대 해상 하이카 전국업소 간판 등 다수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1997년에는 서울시 옥외간판경영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특히, 씨코디자인의 경우 간판 설치 후 1년 동안 보상보험에 가입하여 관리하는 것을 기반으로 35년 간 무사고 기록을 가지고 있을 만큼 안전과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해 디자인, 시공 후 A/S, 안전과 같은 3요소를 중시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ED 간판교체는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필수품으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작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