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6월에 접어들면서 이른 초여름 날씨가 시작됬다. 따스한 봄날씨에 이어 활동하기 좋은 나들이 시즌에 맞춰 많은 이들이 먼곳으로 가기 보다는 서울과 수도권 주변에서 휴일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행주산성도 가까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곳이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행주산성의 행주음식문화거리도 한정식, 장어, 국수, 백숙 등 다양한 요리들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행주산성 닭백숙 맛집 행주고을의 방문객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행주고을은 행주산성에 있는 음식점 중 닭백숙과 닭볶음탕이 가장 저렴한 음식점이다. 가격이 저렴한 것과는 반대로 대표 메뉴인 닭백숙과 닭볶음탕은 푸짐한 양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육질의 닭을 엄선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행주고을 관계자는 “개점 이래 방문하신 고객 분들께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자 하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지켜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다는 마음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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