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배지연 기자]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시에서 10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가 바레인국기와 함께 "정부퇴진, 평화, 민주주의"를 적은 팻말을 흔들고 있다. 중앙에는 투옥된 야당 대표 하산 무샤이마의 사진을 붙인 팻말이 보인다. 몇몇 야당에 의해 계획된 이번 시위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나마 시내 소재 UN 사무국 밖에서 진행됐다.

 

(원문기사)

 

Mideast Bahrain

Anti-government protesters wave Bahraini flags and wave bilingual signs calling for the fall of the government, peace and democracy Tuesday, Jan. 10, 2012, in Manama, Bahrain. At center is a sign with a picture of jailed opposition leader Hasan Mushaima. Thousands of people participated in the demonstration, organized by several opposition societies, outside of the U.N. offices in the capital.
 

배지연 기자 BJ.yeon@gmail.com